소니 미러리스 A7C를 열심히 사용하다가 스트랩이 손상됐다.
손상까지는 이해하는데 손상된 날카로운 부분에 몇 번 찔리니...
화가 나서 바로 스트랩을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고 검색을 해봤다.
유명한 픽디자인을 봤는데... 카메라 스트랩 얇은게 11만원이 넘는.;;
참 사악하단 생각을 하고 다른 제품을 검색해보니
팔캠에서 A7C와 어울리게 얇은 제품이 4만원 중반쯤에 팔고 있어서
한번도 안 써봤으니 구매해봤다.
정확한 명칭은 팔램 Maglink FC3143으로 제품 포장은 꽤 괜찮았다.
포장 자체가 유명 제품과 비슷해 보이지만 뭐~ 자주 그러하니ㅎ
포장 겉표지에 사용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고 스트랩 연결이 어렵진 않아서
그냥 외관만 둘러보게 되었다.
ㅁ 구성품
- 스트랩
- 테일버클 4개
스트랩 가운데 FALCAM이란 로고가 있고,
이 스트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암버클과 테일버클의 탈착이 꽤 쉬웠다.
나름 스트랩이 발전한 걸 느낄 수 있는 부분!!!
재질도 나름 괜찮아서 일단 사용 전 만족했다.
일단 기존 스트랩을 제거!!!
스트랩 쇠부분에 카메라 주변부가 조금씩 손상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필자가 좀 거칠게 쓰는거 같기도....하고;;
열심히 연결하다보니 암버클 쇠부분이 카메라에 외관 손상을 줄꺼 같은 생각도 들었다.
이런 저런 생각하다보니 연결 완료!!
다 연결하고 나니 색상이랑 스트랩의 두께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실사용!!
스트랩을 열심히 사용하고 난 후 장단점이 바로 느껴졌다.
ㅁ 장점
- 무난하게 어울림
- 재질 튼튼함
- 버클 연결 불안하지 않음
- 픽XXX보다 가격 저렴
ㅁ 단점
- 암버클이 카메라에 붙으면 화면 전환
- 테일버클이 자꾸 거슬림
- 암버클끼리 결합 약함
다른 건 참겠는데 암버클이 카메라 화면에 붙는 건 꽤 귀찮다.
사용한 적이 없는 브랜드이기에 사용해 보았고,
필자가 적은 단점만 이해한다면 꽤 튼튼한 가성비 스트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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