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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CO2용접기 - 위험요인, 안전대책, 체크리스트, 재해 사례, 관련 법령

by 평범이씨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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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2용접기"에 관한 내용이다.

 

1. 정의
 -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 합금강 등의 용접에 사용되는 용접기로, 금속과 금속 사이에 아크방전을 이용하여 용접을 하면서 불활성 가스인 CO2가스로 용융금속이 대기 중의 산소나 질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여 모재와 와이어를 용융·접합하는 용접기이다.

CO2용접기(출처 : 안전보건공단)

 

 

2. 위험요인
 - 밀폐공간작업 시 산소결핍
 - 아크, 흄 등에 의한 건강장해
 - 고온 스패터, 슬래그 등 불꽃 비산에 의한 화재 및 폭발
 - 전선 피복 손상 등에 의한 감전 사고 위험

 

3. 안전대책
 - 용접 및 절단 작업 시 작업허가서에 따라 실시한다.
 - 산소/연료가스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다음 내용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받는다.
  · 안전한 장비 사용방법, 화재폭발 예방대책, 소화기 사용, 대피방법, 화재경보 발동 및 응급조치
 - 취관, 압력조절기, 압력계, 호스, 밸브, 노즐 등 산소/연료가스의 장비를 점검한다.
 - 화기작업 과정을 수행하기 위해 작업소재를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킨다.
 - 작업지역으로부터 가연성 물질들을 제거한다.
 - 연료가스가 축적할 수 있는 장소, 즉 피트 혹은 트렌치 같은 공간은 환기를 시킨다.
 - 이동시킬 수 없는 가연성 물질들은 금속 판, 광물질 섬유판 혹은 방염담요 등의 적합한 가드나 덮개를 사용하여 보호한다.
 - 바닥과 벽 개구부(문, 창문 등)를 통해 화염, 스카프 등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 등으로 차단한다.
 - 작업종료 후 적어도 30분 동안은 화재 감시를 한다.
 - 소화기를 근처에 비치한다.
 - 가연성 물질이 담겨져 있거나 또 그럴 가능성이 있는 드럼이나 탱크에 산소/연료가스 장비의 취관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드럼이나 탱크에 가연성물질이 남아 있으면 철저히 세척하거나 불활성화 한다.
 - 가스통은 주의 깊게 다루고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놓는다. 예를 들어 이동용 손수레에 보관하거나 또는 보관대에 놓고 체인으로 묶어 놓는다.
 - 작업이 종료되면 항상 가스통의 밸브를 잠가서 가스공급을 차단한다.
 - 결함과 누출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연결 부위와 부품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CO2용접기 안전대책(출처 : 안전보건공단)

 

 

4. 체크리스트
 - 용접봉 홀더의 절연상태는 양호한가?
 - 케이블(전선)의 용접기와 접속부의 부착, 절연상태는 양호한가?
 - 케이블(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부분은 없는가?
 - 용접장소에 소화 준비물(소화기, 물통, 건조사 등)이 비치되어 있는가?
 - 용접기 본체에 접지가 되어 있는가?
 - 작업장 부근에 기름, 도료, 헝겊 등의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았는가?
 - 통풍이나 환기는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가?
 - 용접보안면, 보호복, 안전화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는가?
 - 작업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장치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작업공간의 위험성 등을 인지하고 있는가?

 

5. 재해 사례
 - CO2 용접용 와이어를 구하기 위해 CO2 용접기 철재 박스의 문을 여는 순간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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